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박재영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은퇴 목회자와 원로장로 부부 위로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복지사업부(부장 양기동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로회에는 은퇴 목회자 부부와 원로장로 부부 등 49명이 참석해 단양팔경 등을 관광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은퇴 목회자와 장로 등은 가을 햇살을 맞으며 청풍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의 비경을 즐겼다. 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민물고기를 구경했다.

강원서지방회는 해마다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은퇴 교역자와 장로 등을 초청해 위로회로 갖고 있다. 양기동 목사는 “지방회를 이끌어 온 은퇴목사님과 장로님을 섬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