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나눔교회(피종호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권사와 안수집사 등 새 일꾼을 세웠다.

피종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박주병 장로의 기도, 서기 윤기봉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재영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직예식이 거행됐다.

‘나눔교회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재영 목사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꾼이 되어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한근호 목사가 임직자를 위해 기도했으며, 진옥선 이채연 노영숙 한옥례 성순희 이수향 최금선  김숙 김종숙 염영아 전정희 최경희 김영화 고수진 전미경 씨 등 15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이들은 성가대와 교사, 여전도회, 애찬, 안내 등에 꾸준하게 봉사해왔다.

집사안수식에서는 변봉환 김수명 사재용 이홍표 임용춘 유성현 씨 등 6명의 안수례를 받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총회장 유동선 목사, 한국교회평화토일기도회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 교단 부흥사회 총재 이원호 목사, 새춘천교회 신재원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했으며, 최해수 원로목사(엘림교회)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