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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신문> 춘천중앙교회, 유동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교단 바르게 이끌어 주도록” 기원
강원서 2015-07-10 추천 1 댓글 0 조회 1050

     
“정직하고 사심없이 교단을 섬기겠습니다”
춘천중앙교회, 유동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교단 바르게 이끌어 주도록” 기원
[1002호] 2015년 07월 08일 (수) 14:47:18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유동선 목사 교단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7월 5일 춘천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교단과 교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유동선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교단을 바르게 이끌어줄 것을 기원했다.

부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에서 부총회장 성해표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기 최영걸 목사가 성경봉독 했다. 춘천중앙교회 시온성가대의 찬양 후 설교한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는 “어느 공동체가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는 지도자에 달려 있다”면서 유동선 총회장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하며 구제하고 계시를 받은 고넬료처럼 좋은 지도자가 되어 역사에 남는 총회장, 신뢰받는 총회장으로 교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성도들에게도 “우리 교단은 그동안 많은 아픔과 혼란을 겪어 왔고,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다”며 “이러한 때에 유동선 목사님께서 교단을 마음껏 섬기고 활동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밀어주고 기도와 후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가 총회장을 소개했으며, 교회 대표 남전도연합회장 남궁연 장로와 여전도연합회장 박추옥 권사가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유동선 총회장은 “믿음의 선배들이 이룩한 우리 교단의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정직하게 사심 없이 섬기겠다”며 “그간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이번 제109년차 총회는 잘 정리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격려와 축하의 시간에는 춘천중앙감리교회 권오서 감독과 전 부총회장 김춘식 장로, 교단 부흥사회 총재 이원호 목사, 서울신대 총장 유석성 박사, 김진태 국회의원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유 총회장과 중학교 동기생으로 알려진 권오서 감독은 “임기 가운데 분명히 할 수 있는 것을 꼭 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으며, 김춘식 장로는 “교단 법을 존중하면서 화합하고 하나되게 하는 임무를 잘 감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원호 목사는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총회장의 직임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했고, 유석성 총장은 “민족의 염원이요 시대적 사명인 평화통일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춘천중앙교회 사혜은 집사와 히스프렌스 중창단이 축가를 불렀으며, 전 총회장 윤철중 목사가 축도했다.

지난 5월 제109년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유동선 목사는 김해시 기독교연합회장, 카메룬선교회 이사장, 해외선교위원장 및 선교사훈련원장, 춘천CBS 운영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날 창립 82주년을 맞은 춘천중앙교회는 2000년에 전임 윤철중 담임목사를 총회장으로 배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총회장을 배출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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