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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신문 - 제21대 총선, 성결인 누가 나오나?(20.04.08)
이연순 2020-04-14 추천 2 댓글 0 조회 604

 

제21대 총선, 성결인 누가 나오나?
김민석·이장우 집사 등 성결인 출마 … 국회 입성 도전
 
[1224호] 2020년 04월 08일 (수) 19:16:32문혜성 기자 kehcnews@daum.net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성결인 출마자는 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출마한 성결인들 중 더불어민주당 후보 5명, 미래통합당 후보가 5명이고, 한나라당과 무소속 출마자도 있다.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 소속 후보 1명이다.

총선 최다 출마자는 4선을 노리는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장우 후보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전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재도전하는 후보, 새롭게 정치에 입문하는 후보 등 성결인 출마자의 면면이 다양하다.

광주시갑 광주교회 성도 맞붙어
경기 광주시갑 선거에서는 광주교회 성도들이 유력 후보자로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소병훈 집사는 이번에 재선에 도전한다.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소 집사는 초선의원이지만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소 집사는 도서출판 산하 대표를 역임하는 등 도서·출판업계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소 집사의 대항마로는 미래통합당 후보 조억동 집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3선 광주시장 출신 조 집사는 지역기반 정치인으로 총선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는 미래통합당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외대 정치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재·다선 출마 이어져
대전시 동구 미래통합당 후보 이장우 집사(동대전교회)는 이번에 내리 삼선을 노리고 있다. 이 집사는 동구에서 제19~20대 새누리당 의원으로 당선되어 당 최고위원과 대변인·원내대변인 등  당직과 국회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다. 이 후보는 대전 토박이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전시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서울 영등포(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민석 집사(신길교회)도 3선에 도전한다. 김 집사는 제15,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민주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특보단장, 민주당 최고위원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2000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햇볕정책에 대해 연설하는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쳐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지도자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상직 집사(바울교회)는 8년 만에 재선에 도전한다. 제19대 총선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이 집사는 21대 총선에 또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집사는 이스타항공그룹 총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 제17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3선 의원인 홍문표 성도(홍성교회)는 이번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4선에 도전한다. 현재 국회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 성도는 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태안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장을 등을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운천 집사(바울교회)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16번에 이름을 올렸다. 제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정 집사는 현재 미래한국당 최고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낙선 딛고, 다시 출사표 던져
제20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허영 집사(춘천중앙교회)는 강원 춘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다시 나왔다. 허 집사는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 및 정무수석, 전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경남 김해갑 미래통합당 후보 홍태용 집사(김해제일교회)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다시 총선에 도전한다. 의사인 홍 집사는 김해 최초 요양병원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개원한바 있으며,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초선 출마자들, 금뱃지 달까?
정치 새내기 김형석 집사(중앙교회)는 서울 종로구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 김 집사는 방송통신대학교 바둑지도사범(한국기원아마5단)으로,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청년상임 대표,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종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30년 공직자 출신인 박수영 성도(대연교회)는 부산 남구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총선에는 이번에 처음 도전한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박 성도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과 혁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 고향에서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영 집사(용인비전교회)도 초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오 집사는 제8, 9대 경기도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 경력을 쌓아 이번에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오 집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허승녕 집사(평택교회)는 경기 평택시을 무소속 후보로 나섰다. 2018년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던 허 집사는 이번엔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 허 집사는 기아자동차(주) 독일 주재원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아태환경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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