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예수가족교회 새 담임으로 안루진 목사가 지난 3월 28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예식은 신완식 목사의 집례로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박주병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재영 목사의 ‘주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취임목사 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안루진 목사는 “선한 목자상을 갖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안 목사는 전곡교회, 안흥교회 등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응세 목사, 차용헌 목사, 피종호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하고 변낙연 목사(안흥교회 원로)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