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향기다
윤기봉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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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은 코믹 단편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본인이 원했다면 철학자가 되었어도 무방할 사람이다. 그가 한 말 중에 가장 멋진 말이 있다. “용서는 제비꽃이 자기를 밟는 발꿈치에 남기는 향기다.” 용서는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 용서하지 않으면 다치는 사람은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상대에게 원한과 앙심을 품고 용서하지 않으면 내 속사람에 독이 퍼져 정서적으로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병에 걸린다. 그 병은 인간이 만든 모든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워렌 위어스비,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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