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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신문 - 소양교회 임직예식(20.05.10주일)
이연순 2020-05-14 추천 0 댓글 0 조회 565

 

 

 

 

 

춘천 소양교회 66주년 임직식
장로 2명·권사 26명
안수집사 14명 등 42명 임직
허남헌 장로 원로추대
명예 장로·권사 추대

 

 

“거룩한 사명을 이어갑니다.”

춘천 소양교회(김선일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에서 그동안 땀과 눈물로 헌신해온 오랜 일꾼들이 원로장로, 명예장로와 권사로 추대되었다. 또 그들의 뒤를 이어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 일꾼이 세워졌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로 난생 처음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임직식도 연기되는 등 혼란의 시대에 예식이 열렸지만 물러나는 일꾼이나 세움 받는 일꾼들은 거룩한 사명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이날 은퇴한 허남헌 원로장로와 성길용 이천호 명예장로, 그리고 박영은 손미경 우순희 이인하 명예권사는 “평생을 헌신할 수 있었던 인생 모든 것이 은혜였다”며 “앞으로도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며 소양교회를 섬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새로운 직분을 받은 김도영 최진호 신임 장로와 정창길 씨 등 안수집사 14명, 김미라 씨 등 권사 26명도 “선배들의 좋은 본을 따라서 믿음의 모범을 보이며 끝까지 충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대 및 임직예식은 강원서지방회 관계자와 임직자, 축하객 등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선일 목사의 집례와 강원서지방 부회장 조경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왈욱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명예추대,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집사안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남헌 원로장로는 30년을 시무하면서 소양교회 남전도회, 장로회장과 강원서지방 부회장, 남전도회연합회장, 장로회장 등을 지냈으며, 강원중학교장을 지내는 등 일평생 후학양성에도 힘썼다. 성길용 이천호 명예장로도 장로회장과 재정부장, 전도부장, 예배부장 등 교회요직을 맡아 충실하게 봉사해왔지만 후배들을 위해 1년 일찍 조기 은퇴했다.

교회서는 헌신한 원로와 명예장로, 명예권사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성도들도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적은 ‘블레싱 보드’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임직식에서 새로운 직분을 받은 일꾼들은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임직패 등을 받는 것으로 임직자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김도영 신임 장로는 인사말에서 “기도하면서 성령을 의지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직자 가족들이 영상으로 장로 임직자를 소개하고 축하의 인사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주호 목사(소양제일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소양교회 66주년 축하 시도 낭독했다. 또 배진은 집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피종호 목사(나눔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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