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교육 행사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강원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강원재 안수집사)가 2015 BCM 여름교사강습회를 열었다.

‘복음을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사강습회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20개 교회 13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여름교육 행사 때 사용할 찬양과 율동, 공과 등을 배우고 익혔다.

개회예배로 시작된 강습회는 총회본부 교육국 간사 전영욱 목사의 ‘주제 강의로’로 시작됐다. 전 목사는 올해 BCM 여름교육의 주제인 ‘복음을 만난 사람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이어 찬양과 율동, BCM 새김북스와 프로그램 워크샵 등이 진행됐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권혁진 집사의 사회와 전 회장 함재령 장로의 기도, 원주중앙교회 어린이의 율동, 교육부장 이종규 목사의 설교, 회장 강원재 안수집사의 환영사, 김종숙 장로(새춘교회)의 격려사, 정일우 목사(홍천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전국 원남경 교사(원주중앙교회)가 전국모범 교사상을, 김도윤(인제교회) 김태영(춘천나눔교회) 군이 모범어린이 상을 받았다